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는 28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 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2011년 제4회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11년 현재 신의료기술평가 현황 및 대상여부 사례 및 최근 신의료기술로 안전성·유효성이 인정돼 고시된 신의료기술 들의 평가과정 및 결과가 발표된다.
안전성 유효성이 인정된 신의료기술은 ▲CD4 림프구 활성(생물학적 발광 측정법) ▲자궁내막소작술과 연구단계기술로 심의된 변실금의 경항문 고주파치료 ▲B형간염 바이러스 엔테카비어 내성 돌연변이 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 -제한효소절편질량다형법) 등이다.
신의료기술평가는 2011년 8월 말 현재까지 모두 793건이 신청됐다. 이 중 평가 대상 결정 건 352건 중 316건이 최종 평가완료됐으며 이 중 233건이 안전성·유효성이 인정돼 신의료기술로 고시되었다.
한편, 발표회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ht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