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는 건강상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출생 1년 동안 및 성인기 사망 비율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JAMA지에 실렸다.
스탠포드 대학 케이시 크럼프 박사는 단 2주 더 일찍 태어난 소아의 경우도 사망률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절대적인 사망률은 1년간 천명당 한명 미만이라며 아주 낮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73-1979년 사이 스웨덴에서 출생한 67만 5천명을 조사한 결과 임신 37주 이전에 태어난 소아의 경우 5세 이전에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러나 이런 사망률 증가는 소아 후기 및 청소년기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18-36세에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 사망과 연관된 건강상의 문제는 심장 질환, 당뇨병 그리고 천식이었다.
연구 결과 22-27주 사이 태어난 젊은 성인의 사망률은 연간 1천명당 0.94명으로 37-42주 사이 출생한 성인의 사망률인 1천명당 0.46명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조기 출산에서 생존한 사람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금연과 체중 조절을 통해 이런 위험성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