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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조제수입 약국 14%, 의원 2% 증가

심평원 올 상반기 통계… 약국급여비용 3조232억 집계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4-08-11 07:15:15
금년 상반기 약국의 진료비 수입이 13% 이상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의원의 수입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의 건강보험 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2004년 상반기 약국의 요양급여비용은 총 3조2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13.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약국의 처방조제건수는 1억9,662건으로 전년도 대비 3.4% 증가했으며 조제일수는 13억9,249일로 전년 동기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전당 평균 진료비는 15,361억원으로 전년 동기 13,970억원보다 10.0% 증가했으며 외래 본인부담률은 0.11% 감소한 23.33%를 보였다.

특히 요양급여비용에서 약품비를 제외한 조제료 등 행위료는 8,479억원에서 9,114억원으로 7.5% 증가했으며 이를 기관수로 나누면 4,602만원에서 4,814만원으로 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원의 경우 요양급여비용은 총 3조9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했으며 기관당 진료비는 1억2,992만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행태별로는 입원과 외래가 각각 9.5%, 4.0% 증가했으며 외래본인부담률은 전년 동기 28.5%에서 28.6%로 0.1% 증가했다.

의원과 약국을 제외한 요양기관종별 현황은 병원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0.1%(7,818억원) ▲ 치과병원 18.4%(184억원) ▲ 종합전문요양기관 18.2%(1조6,505억원) ▲ 종합병원 15.3%(1조5,778억원) ▲ 치과의원 6.2%(4,747억원) ▲ 한방기관 0.43%(404억원) 등의 증가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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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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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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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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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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