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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는 의사에게 받으세요"

영상의학회-초음파학회 대국민 홍보 캠페인 착수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1-10-12 12:00:56
대한영상의학회와 대한초음파학회가 공동으로 의사에게 초음파검사 및 판독을 받으라는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 그만큼 무면허 의료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영상의학회는 대한초음파학회와 공동으로 병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 및 판독은 전문의가 해야 한다는 것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상의학회는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방사선사가 초음파검사를 시행한 것과 관련해 학회에서 이미 두번에 걸쳐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면서 "캠페인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당시 영상의학회는 "초음파 검사는 검사와 동시에 진단을 하는 의사의 진료 행위"이며 "비의료인에 의해 시행되는 초음파 검사의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상의학회와 초음파학회는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수련병원 및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근무하는 중소병원, 개원의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초음파 검사는 의사의 진료행위이니, 초음파 검사를 받을 때 검사를 하는 사람이 의사인지 알아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단, 심장초음파검사나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의 각 부위를 측정하는 단순 계측행위는 해당과 의사의 지도감독하에 시행될 수 있다.

김동익 회장은 "의료법에 초음파 검사 및 판독은 전문의사가 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는데 일부 의료기관이 법을 확대해석해 의사가 아닌 사람에게 초음파 시술을 맡기고 있다"며 "올바른 지식을 바로 전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서울지방경찰청이 방사선사에게 의사의 판독 업무를 맡긴 혐의로 한국의학연구소(KMI)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초음파 검사 및 판독에 대한 논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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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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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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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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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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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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