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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DPP-4 당뇨약 출시…영업력 '열쇠'

온글라이자 급여출시…의사들 "효능은 비슷"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1-11-02 07:27:52
'자누비아', '가브스' 이외의 또 다른 DPP4 억제제 당뇨약이 1일자로 약값을 받고 급여 출시됐다.

BMS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합작품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가 그것인데, 앞서 출시된 같은 계열의 두 약물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결국 성패는 영업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이 DDP-4 계열의 당뇨약들을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i1#2일 업계에 따르면, '온글라이자'는 최근 보험약값을 받고 오는 15일 출시 예정이다. 2.5mg은 588원, 5mg은 850원이다.

업계는 이미 시장에 출시된 '자누비아(시타글립틴)'와 '가브스(빌다글립틴)'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만큼 '온글라이자'도 어느 정도의 처방액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자누비아'와 '가브스'는 가장 최근 데이터인 9월 원외처방조제액에서 각각 55억원과 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당뇨약 중 '자누비아'는 '아마릴(설포닐우레아)'과 공동 1위, '가브스'는 3위에 해당되는 성적이다.

그렇다면 약을 직접 처방하는 의사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그들은 DPP-4 억제제 당뇨약은 효능면에서 거의 비슷하다면서 결국에는 영업력이 관건이 아니겠느냐는 의견을 보였다.

허가된 DPP-4 계열 당뇨약 비교.
한 내과 개원의는 "7월부터 변경된 당뇨고시로 수혜를 입은 당뇨약은 DPP-4 계열이다. 앞으로도 이런 흐름을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온글라이자'도 어느 정도의 처방은 기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다만 그는 "하지만 시장에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워낙 견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에 영업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큰 매출 발생은 어려울 것"이라며 단서를 달았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도 비슷한 의견이다.

대학병원 교수인 그는 "이미 '자누비아'와 '가브스'의 코드가 잡혀 있어 종병에 들어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교수들은 약이 랜딩돼야 쓸 수 있다. DPP-4 계열 당뇨약이 비슷하다고 볼 때 영업력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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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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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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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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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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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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