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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원장, 윤여규-이홍순 서울의대 선후배 경합

복지부, 각 후보 신원조회 거쳐 이달 중 임명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11-04 11:38:54
국립중앙의료원 차기 원장이 서울의대 선후배간 경합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윤여규 교수와 이홍순 부원장.(사진 왼쪽부터)
3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직 최종 후보에 윤여규 교수(서울대병원)와 이홍순 진료부원장(NMC) 등 2명(가나다순)이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의료원이사회는 이들을 포함한 강재규 교수(아주대병원 신경외과)와 최경우 기조실장(NMC) 등 4명 후보군의 면접을 실시했다.

최종 후보인 윤여규 교수(63, 서울의대 75년졸)는 갑상선 암 수술의 권위자로 서울대병원 외과 과장과 응급의학회 회장, 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윤 교수는 외상센터 건립과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적잖은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저력을 보인 이홍순 진료부원장(58, 서울의대 79년졸)은 전공의 수련을 시작으로 내과장과 진료부장, 노인병학회 이사장 등 30년 가까이 근무한 의료원 정통파다.

이 부원장은 원장을 연이어 보좌하며 법인화 과정시 조직을 안정화시키는 등 실무와 경험을 겸비한 합리적인 인물이라는 평판이다.

복지부는 3일 원장 후보의 개인 신상 자료를 요청한 상태로 신원조회를 거쳐 이달 중 국립중앙의료원 제2대 원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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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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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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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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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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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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