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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올해 더 스트레스 많다” 84%

신경정신과개원의協 스트레스 관련 설문조사 실시


최희영 기자
기사입력: 2004-08-16 11:51:32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은 예년에 비해 올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한신경정신과개원의협의회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이 설문조사는 스트레스와 관련한 일반인의 인식과 대처방법에 대한 5가지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까지의 결과를 보면 참여자 189명 중 160명인 84%가 작년보다 올해 더 스트레스가 많다고 응답해, 대다수가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대답은 194명 중 48명(24%)만이 '예'라고 대답해 개인적 스트레스 대처기전이 미약함을 보여줬다.

또 스트레스 때문에 신체적인 질환이 생길까 걱정이라는 대답은 185명 중 142명(76%)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스트레스'도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스트레스 증상이 정신과 방문을 고려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183명 중 56%인 103명에 달했다.

하지만 정작 정신과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은 25명에 불과해 정신과 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향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 10일부터 대한신경정신과개원의협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16일 현재 18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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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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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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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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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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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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