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공정경쟁규약에 학회 하나는 곧 분명히 걸릴 것이다."
최근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학회 임원은 "학술대회를 준비했던 임원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고 말해.
그는 "누구나 갖고 있는 생각이지만 내가 이사장이고 회장일 때는 걸리기 싫으니까 그 틀안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토로.
이어 그는 "결국 손해보는 건 국민들이다. 학술대회는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얻는 교류의 장인데 비용을 아끼려고 외국 연자를 못데리고 오고, 해외에도 나갈 수 없는 현실"이라고 안타까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