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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원제 반발 여전…여진인가, 핵폭탄인가

울산·인천·전공의협 잇달아 의협 집행부 사퇴 촉구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1-12-21 06:40:49
내년 4월 시행이 확정된 선택의원제와 관련, 의료계 내부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20일 의협의 선택의원제 입장을 반박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사회는 결의문에서 "의협 집행부는 선택의원제 수용 여부를 묻는 최소한의 기본절차도 망각한 채 독단으로 합의해 주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의사회는 이에 따라 의협 집행부는 절차상의 과오를 뉘우치고 사과할 것과, 복지부에 선택의원제 반대 의사를 재천명하고 투쟁 로드맵을 가동할 것을 요구했다.

의사회는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의협회장과 주무이사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선택의원제를 수용한 의협 회장과 담당이사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대전협은 "선택의원제는 신규 개원의의 시장 진입을 막고, 젊은 의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제도"라면서 "이 제도 시행으로 일차의료 몰락을 가속화시켜 의료시스템 붕괴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환기시켰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사회는 의협 상임이사회가 열리는 오는 22일 항의방문과 시위도 벌일 예정이다.

의사회는 "전 회원이 반대하는 선택의원제를 의협회장만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의협이 복지부 대변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살 정도"라고 주장했다.

선택의원제 추진은 이미 건정심 의결을 마친 상황이어서 제도 재검토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의료계 내부에서는 선거 국면까지 겹쳐 반발 움직임이 더 거세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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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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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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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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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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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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