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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판 패취, 노인 만성통증에 최적"

문동언 교수 "모든 진통제 중 1순위 선택 필요"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2-04-19 06:30:00
문동언 교수.
문동언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과 교수는 "먼디파마의 '노스판 패취(부프레노르핀)'는 노인 통증에 정말 좋은 약이다. 모든 진통제 중 첫 번째 선택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난 먼디파마와는 절대 특별한 관계가 없다. 단지 약이 좋다는 것을 말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18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먼디파마 '노스판 패취' 급여 출시 기자간담회에서다.

문 교수는 우선 만성통증이 질환이라는 인식이 부족해 조기치료를 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만성통증은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조기치료가 잘 안된 이유는 통증을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들의 통증 관리는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보험출시된 '노스판 패취'를 소개했다.

문 교수는 "노스판 패취는 노인 통증에 정말 적합한 약이다. NSAIDs나 COX-2 inhibitor로 통증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만성통증환자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붙이는 패취형이라 약 순응도가 높다. 특히 약효가 지속적이다. 통증 치료는 효과가 나왔다 떨어지면 아프다 말다해서 안된다. 몇 년을 써도 똑같은 효과가 나와야하는데 '노스판 패취'가 그렇다. 다른 진통제와 달리 용량 비례적으로 효과도 좋다"고 강조했다.

실제 문 교수에 따르면, 노스판 패취는 7일간 약효가 지속된다.

특히 3~6일 때 최적의 통증 효과를 보인다. 그리고 7일 후 다시 패취를 교환해 붙이면 최초 3~6일의 통증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

한마디로 일주일에 한 번씩 패취를 교체해주면 최적의 통증 조절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 이런 효과는 최대 600일 이상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스판 패취는 부프레노르핀 성분의 저용량 진통제로, NSAIDs나 COX-2 inhibitor로 통증조절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만성통증환자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꼽힌다.

특히 부착이 편리한 패취형으로 약효가 7일 이상 지속됨으로써 환자의 편의성이 높다. 5mg, 10mg, 20mg 의 세 가지 제형으로 노인이나 신장손상 환자에게 있어 용량조절이 필요 없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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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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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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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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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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