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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메텍정 등 심혈관계약, 내달부터 전산심사 시행

심평원 "ACEIs·ARBs·Diuretics 계열…항목 확대하겠다"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2-05-31 12:00:27
의료계의 반발로 시행이 유예된 심혈관계 약제에 대한 허가사항 전산심사가 6월부터 적용된다.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심혈관계 약제(ACEIs, ARBs, Diuretics, 복합제)의 식약청 허가사항에 대해 6월 접수분부터 전산심사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전산심사 대상 약제는 식약청 허가사항을 기본으로 하며 고시 등 약제급여기준을 반영하도록 했다.

전산심사에 포함되는 심혈관계 약제(첨부 자료 참조)는 ▲ACEIs ▲ARBs ▲Diuretics ▲ACEIs&Thiazide, ARB&Thiazide 등 복합제 계열이다.

ACEIs계열 점검 대상에는 세타프릴정, 카프릴정, 동아타나트릴정 등 12개 성분 115개 제품이 포함됐다.

ARBs계열에서는 카나브정, 아타칸정, 디오반정 등 6개 성분 93개 제품이 점검대상이다.

Diuretics 계열 점검 대상은 유레틴정, 토르셈정, 나트릭스정, 트리파믈정, 자록소린정 등 7개 성분 36개 제품이다.

한편 식약청 허가사항 외에 약제급여기준이 있는 만성신부전증 및 장기이식환자의 필수경구약제 중 혈압강하제(고혈압 치료제)인 ▲이뇨제 ▲Angiotension 전환효소억제제(Angiotension Ⅱ 수용체 차단제 포함)는 복지부 고시에 따라 추가 인정하도록 했다.

앞서 의협은 "심혈관계 약제 허가사항만으로 전산심사 적용하기에는 임상 진료지침과 임상경험 등에 비추어 볼 때 무리한 측면이 많다"며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심평원에 요청한 바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의료계의 우려에 대비해 일부 심사 기준을 개선했다"면서 "앞으로 전산심사 대상 항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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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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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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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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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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