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지난 5월 한달간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6개소 아동들과 '봄체험 활동 및 해피스마일올림픽'을 진행했다.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달 간 진행됐고, GSK 임직원 50여 명과 행복한홈스쿨 아동 140여 명이 참여했다.
12일에는 경산 대천행복한홈스쿨 아동 20명이 밀양치즈마을을 방문해 피자,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야외체육활동을 했다.
또 19일에는 서울지역 람원, 성산, 암사꿈나무, 동소문행복한홈스쿨 아동 100여 명이 양평군에 위치한 민물고기생태공원을 방문해 민물고기 생태체험, 딸기 따기 등을 체험했다.
아울러 26일에는 부산에 위치한 벧엘행복한홈스쿨 아동 20명과 GSK 임직원이 무척산관광예술원을 방문해 감자캐기, 도자기 및 엿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한편, 행복한홈스쿨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다.
GSK는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Happy Smile Fund를 조성해 현재 6곳의 행복한홈스쿨과 3곳의 별빛학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