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복지부 "한독·광동 등 혁신형 기업 선정 마땅"

"의약품 매출 대비 R&D 비율 기준 적용한 결과"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2-06-18 17:07:54
한독약품, 광동제약 등 전체 매출 대비 R&D 비율이 5% 이하인 기업들은 어떻게 혁신형 제약 선정됐을까.

이런 의문은 복지부가 혁신형 제약 선정 자격 조건으로 1000억원 이상 기업은 매출액 대비 R&D 비율이 5% 이상, 1000억원 미만은 7% 이상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 R&D 비중 산정 방식이 의약품 부문에 국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R&D 비중이 낮은 기업이 선정됐다는 문의를 많이 받는다. 이것은 의약품 매출 대비 R&D가 차지하는 비율을 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한독은 전체 매출에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및 시약, 임대매출 등이 제외된 채 의약품 매출로 R&D 비중이 산정됐다.

광동 역시 전체 매출에서 식음료 비중이 50% 이상이지만, 이를 제외하면 정부의 조건을 충족시켰다.

결국 두 회사의 의약품 매출액 대비 R&D 비중은 5%를 넘어 혁신형 제약 선정 조건에 부합했다는 소리다.

여기에는 cGMP급 공장 시설 보유도 평가됐다. 이 경우에는 의약품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3% 이상이면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매출액 대비 R&D 비중도 중요 선정 조건이었지만, 이밖에도 기업의 잠재성과 윤리적 측면 등 종합적인 면을 고려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