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국 전공의 결의대회'가 오는 28일(목) 오후7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열린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및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결의대회는 전문의 또는 3년차 이상 전공의의 응급실 당직을 의무화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전공의 현안은 물론 포괄수가제 등 의료계 현안들에 대한 설명과 투쟁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담은 구호제창 및 결의문 낭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