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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DRG 문의 빈번…"무통주사 맞을 수 없나요"

산부인과·외과 문의 증가…안과는 백내장 수술 가능 관심사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2-06-29 12:18:59
7월 포괄수가제 병의원 확대를 두고 병의원의 포괄수가제 관련 문의가 빈번해지고 있다.

분만 병의원은 주로 포괄수가제 적용 후에도 무통주사가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이 많은 반면 안과 등 타진료과에서는 수술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이 나오고 있다.

29일 개원가에 따르면 포괄수가제 시행을 앞두고 수술 적용 여부 등을 묻는 질문이 크게 늘고 있다.

경기도 위치한 M산부인과는 "최근 포괄수가제 시행을 앞두고 산모들이 무통주사 적용 여부를 묻고 있다"며 "주로 인터넷이나 입소문으로 무통주사의 경우 급여도, 비급여도 안 된다는 말을 들은 환자들이 질문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행 무통주사는 행위별수가에서 비급여로 전액 본인부담항목이며, 포괄수가제에서도 비급여가 유지된다.

즉 포괄수가제 병원에서는 제왕절개 분만, 맹장수술 후에 환자가 원하면 무통주사를 맞을 수 있다.

맹장수술을 다루는 외과에서도 수술 후 무통주사를 맞을 수 있냐는 문의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

한편 안과에서는 백내장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질문이 크게 늘었다.

백내장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B병원 관계자는 "최근 백내장 수술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이 늘고 있다"며 "언론을 통해 수술이 안된다는 말을 먼저 들어서인지 첫째주는 수술을 피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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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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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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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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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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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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