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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수술연기 철회 당연…의-정 1대1 협의 글쎄"

복지부, 공식입장 자제 "DRG 1년후 재평가 논의대상 아니다"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2-06-30 06:50:15
정부가 의료계의 포괄수가 수술 연기 철회 발표에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을 보였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보험정책과장은 29일 <메디칼타임즈>와 통화에서 "의사협회가 포괄수가제 수술연기 철회 결정을 내린 것은 환자를 위한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날 박민수 과장은 "의협의 이번 결정은 당연한 것으로, (복지부의) 공식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의협 노환규 회장과 정몽준 의원과의 면담 결과와 관련, "노코멘트"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노환규 회장이 의료공급자와 지불자(정부 및 사용자)가 동수로 참여하는 포괄수가제 제도개선기획단 구성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박민수 과장은 "이미 포괄수가발전협의체를 통해 수가조정기전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노 회장이 제안한 '의사'가 의협만을 의미한다면,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병원협회는 공급자단체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 과장은 시행 1년 후 제도 평가와 보완책 마련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포괄수가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1년 후 재평가를 통해 축소와 폐지를 논할 사항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박민수 과장은 "의협이 기자회견에서 건정심에 들어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면서 "건정심 구조개선은 국회 법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며 의협의 조속한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복지부는 30일 의협 주최 전국의사대표자회의가 수술연기 철회 등 포괄수가제를 사실상 수용하기 위한 절차일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직역별 대표자들이 참석한다는 점에서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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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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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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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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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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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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