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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소통 나선 심평원 "진료현장 목소리 듣겠다"

다음달 5일부터 종합병원·한방병원 대상 전국 릴레이 간담회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08-30 11:45:2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급여심사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및 한방병원 보험심사팀장 및 진료비청구 담당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주요사업 안내 ▲진료과목별 주요 심사사례 ▲신의료기술평가절차 및 미신청항목 착오청구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매년 간담회 대상을 달리 해서 병의원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작년에는 총 대상병원 195개 중 66%에 달하는 128곳에서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의료계 화두가 되고 있는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를 주제로 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는다.

심평원 관계자는 "포괄수가제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면 답변은 할 수 있다. 병원의 진료경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라서 따로 계획은 잡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가 되도록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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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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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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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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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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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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