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제약사 라보라토리신파가 한국법인 라보라토리신파(대표이사/사장 이주철) 설립을 완료하고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24일 신파에 따르면, 국내 사업활동은 올 연말부터 본격 진행된다.
이를 위해 기존 여의도 사무실에서 서초구 메디카빌딩으로 확장·이전했고, 등록, 품질관리, 마케팅, 커머셜 전문가 등의 인력 보강을 마쳤다.
또 의약품 외에 치료용 압박스타킹, 정형외과적 치료보조제품, 스킨케어 화장품 등의 국내 도입을 위해 심사 및 허가 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한편, 신파는 스페인 선도 제약기업으로 나바라(Navarra)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이래 처방약, 일반약 외에도 기능성화장품 등 스킨케어, 정형외과적 치료보조제품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신파의 한국법인 설립은 본사의 100% 투자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