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전국의사가족대회에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참석한다.
6일 의협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7일 오후 3시 전국의사가족대회 본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제1회 전국의사가족대회 본행사는 이날 오후 2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시작한다.
박근혜 후보에 이어 문제인 후보도 오후 4시 10분 참석하겠다고 의협에 통보해 왔다.
다만 무소속 안철후 후보의 경우 일정을 조율중인 상태여서 참석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여야 대선후보가 전국의사가족대회에 참석함에 따라 의료계 정치세력화에 힘이 실리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