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국감]심평원 "전산심사 결과 2014년 전면 공개"

강윤구 원장, 항목별 공개방안 밝혀…병의원 심사건 2015년부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2-10-16 17:41:07
오는 2014년부터 의료기관의 전문심사 사례가 전격 공개된다, 또한 병의원 대상의 진료심사 결과는 2015년부터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강윤구 심평원장.
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은 16일 국정감사에서 "전문심사와 지역심사평가위원회 심의건 등을 2014년과 2015년부터 점진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용익 의원이 지적한 심평원의 심사결과 공개 요구에 따른 조치이다.

김용익 의원은 2011년 진료비심사위원회의 총 6665건의 심의결과 중 공개 건수는 96건(1.44%)에 불과하다면서 조속한 공개를 촉구했다.

심평원은 이날 긴급 회의를 통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건 공개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혈모 세포이식 및 면역관용요법 사전승인 심의건은 내년 1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적 유형과 사례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시 건의건 및 학회의견 조회 후 결정키로 유보한 건도 내년부터 학회 의견 조회 후 최종 급여여부 결정시 공개할 예정이다.

진료환자 개별상태에 국한된 특정 건의 경우, 내년부터 원칙적으로 공개하되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는 비공개한다는 입장이다.

심평원 직원이 직접 심사하는 전문심사는 2014년 이후 심사사례별 유형별로 세분화해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병의원 심사를 담당하는 지역심사평가위원회 심의건의 경우, 중앙진료심사평가위원회 회부건 등을 중심으로 2015년부터 점진적으로 공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용익 의원은 "심사결과 공개는 심평원의 당연한 의무"라며 "의료기관의 예측가능성을 높여 진료방향 제시와 함게 심평원과 의료계의 갈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고 강조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