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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가인상 6364억 투입…의협 막판카드 '3.6%'

공단 재정운영위 협상결과 승인…의원 수가 건정심 결정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10-18 12:17:16
내년도 수가 인상에 건강보험 재정 63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평균 인상률은 2.36%다.

이는 의원과 치과의원은 각각 2.4%, 2.5% 인상됐다고 가정했을 때의 수치다.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18일 의약단체와의 수가협상 결과를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재정은 1415억 더 투입되고, 평균 인상률도 0.37%p 더 높아졌다.

2013년도 요양기관 유형별 환산지수
가장 먼저 공단과 협상을 체결한 병원은 내년도 수가가 2.2% 인상된다.

환산지수는 67.5점으로 추가 소요재정은 3138억원이다. 이는 전체 투입 재정의 절반에 육박하는 49.3%를 차지하는 수치다.

병원은 협상을 통해 노인 의료비 절감, 병원 경영정보 투명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수가 인상에 합의했다.

약국은 수가가 2.9% 올라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환산지수는 70.8점으로 소요 재정은 657억원이다.

또 한방 수가는 2.7% 인상됐다. 환산지수는 72.5점으로 413억원이 투입된다.

조산원은 수가가 2.6% 올라 환산지수가 106.9점에 이르렀지만 추가 소요 재정은 0.19억원에 불과하다.

반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공단과 수가 인상률에 합의하지 못했다.

공단은 최종 협상에서 각 단체에게 2.4%, 2.5%를 제시했지만 의협과 치협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의협은 최종 협상 카드로 3.6% 인상 카드를 제시했고, 치협은 2.6%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결렬된 의원과 치과 수가는 이달 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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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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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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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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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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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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