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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의원 대표해 의협 대신 수가협상 할 수 있다"

김일중 회장 "개원의 어려움 설득 자신…근거자료 만들 수 있다"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2-10-22 06:16:05
대한개원의협의회가 2014년도 수가협상에서 의사협회를 대신해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췄다.

21일 대개협 김일중 회장은 제10차 추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행사장에서 "의협이 이번 수가협상에서 개원가를 대표해 나설 수 있냐고 타진해 왔다"면서 "2014년에는 수가 협상에 나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일중 대개협 회장
김 회장은 "의협은 수가협상에서 병원협회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강력한 목소리 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하지만 개원의 수가협상은 대개협이 나서면 더 잘 할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 수가만 챙겨오면 되기 때문에 더 강력히 협상을 할 수 있다"면서 "2014년에는 5월에 협상에 나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개협 차원에서 수가 인상 근거를 만들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 회장은 "만일 수가협상에 나선다면 의협의 의료정책연구소 자료를 받아 개원가 원가 분석에 들어가겠다"면서 "복지부와 심평원에서도 자료를 받아 수가 근거 자료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수가협상 과정에서 공단이 최종 수가 인상률로 2.4%를 제시했다"면서 "의협에서 보이콧 여부를 물었을 때 소신껏 하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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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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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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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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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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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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