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은 개원 26주년을 맞아 본관 15층 창조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송경원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대적인 증개축을 통해 하드웨어가 바뀌는 만큼 현재의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정진하고 성장해 변화를 이루어내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동성심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희망합창단의 음악회를 가졌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1986년 개원한 후 현재 연건면적 491만 5117㎡에 22개 진료과, 113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연간 48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1만 6000명을 수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