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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당직의 확대 배치 철회…필수진료과로 축소

의료계 문제제기 뒤늦게 수용…"응급의료기관 유형별 기능 고려"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2-12-11 19:04:43
모든 진료과로 적용된 응급실 당직전문의 배치가 필수 진료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 시행규칙에는 개설된 모든 진료과를 대상으로 당직 전문의를 비상진료체계(온콜)로 의무배치 한다.

하지만 이번 개정령안은 응급의료기관 유형별 필수 진료과로 전면 축소했다.

이는 중소병원과 대형병원 등 당직전문의 확대 배치에 따른 의료계의 문제제기를 뒤늦게 수용한 셈미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권역 및 전문응급의료센터는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 진료과로 국한했다.

또한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5개 진료과로 한정했다.

중소병원에 해당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외과계열과 내과계열 각 1명 이상으로 제한했다.

응급의료과는 "응급의료기관 유형별 기능을 고려해 응급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진료과 위주로 당직전문의를 조정한다"며 개정이유를 설명했다.

복지부는 내년 1월 21일까지 개정령안의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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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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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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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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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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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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