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신임 사장에 전 한국얀센 최태홍 사장이 선임됐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일 이 같은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최 사장은 서울대 약학과 졸업 후 미국 마이애미대학 약학대학원 약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한국얀센 입사 후 부사장을 지냈고, 한국ㆍ홍콩 얀센 총괄 사장, 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보령제약은 운영지원본부장에 안재현 전무를 영업했다. 그는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경영지원실장을 지냈다.
보령수앤수 영업마케팅본부장에는 유완진 부사장이 임명됐다.
유 부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헬싱키 경제대 Executive MBA 과정을 마쳤다.
한국 노바티스 OTC MKT 매니저, 벡톤디킨슨코리아 메디칼사업부 총괄임원, 한국애보트 의료영양사업부 총괄임원 등을 역임했다.
<보령제약그룹 임원인사>
<영입>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 운영지원본부장 안재현 전무 ◈보령수앤수 영업마케팅본부장 유완진 부사장
<승진> ◈보령메디앙스 상무 윤석원 ◈보령수앤수 상무 진유성 ◈그룹전략기획실 상무 이훈규
<직책부여> ◈킴즈컴 대표 김성원 ◈BR네트콤 대표 김성수
이상 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