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 1위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의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일 '리피토' 작은 제형과 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리피토' 작은 제형은 기존 제제의 절반 정도의 크기로, 모양도 기존의 가로로 길쭉한 타원형에서 동그란 모양으로 변했다.
새 패키지는 환자가 정확히 4주 동안 복용할 수 있는 분량인 28정을 주 단위로 포장해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저용량인 10mg과 20mg은 90정으로도 출시돼 장기복용이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