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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슈퍼항생제 이르면 2014년 FDA 허가"

FDA로부터 QIDP 선정…"허가 소요시간 대폭 감소"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3-01-09 09:29:12
동아제약이 발굴해 미국제약사에 판 수퍼박테리아 타겟 항생제 '테디졸리드(DA-7218)'의 허가 시점이 이르면 2014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 FDA의 QIDP 선정으로 허가 소용시간이 대폭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지난 2007년 미국 트리어스 테라퓨틱스사에 라이센싱아웃한 '테디졸리드'가 미 FDA로부터 QIDP (Qualified Infectious Disease Product)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QIDP 선정은 지난해 7월 미 FDA에 통과된 GAIN(Generating Antibiotic Incentives Now) 법 적용으로 내성균으로 야기된 심각한 감염 치료를 위해 새 항생제 개발 제약사에게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만들었다.

따라서 '테디졸리드'는 우선 검토 등의 혜택을 받아 허가 소용시간이 12개월에서 6개월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급성 세균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ABSSSI) 글로벌 임상 3상은 물론 진행 예정인 원내 감염 폐렴(hospital-acquired/ventilator-associated bacterial pneumonia) 임상 3상에도 적용된다. 경구제와 주사제 모두 해당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미 FDA 검토 기간이 짧아서 트리어스사는 '테디졸리드'의 허가 시점을 2014년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테디졸리드'는 동아제약이 전임상(동물실험)까지 진행한 후 트리어스사에 전세계 판매권을 넘긴 약이다.

당시 계약 조건은 단계별 기술료 약 170억원, 시판 후 12년간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세계 판매액의 5~7% 수준의 로열티로 알려졌다.

트리어스사는 이후 4년간 미국 내 임상시험을 했고 최근 바이엘에 980억원을 받고 북미와 유럽을 제외한 중국 등 이머징마켓 판매권을 넘겼다.

바이엘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나쁜 계약 조건에도 '톨레졸리드'의 가능성에 이 계약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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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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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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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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