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의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인산 오셀타미비르)'가 생후 2주부터 소아의 급성 및 단순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쓰일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1세 이상 소아부터 사용이 가능했지만 최근 미 FDA가 적응증 확대를 승인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타미플루®'는 전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치료에 사용이 승인된 유일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됐다.
FDA의 이번 승인으로 국내 식약청도 이를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타미플루' 국내 판매는 종근당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