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유일한상'에 아주의대 박해심 교수가 선정됐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윤섭)은 최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유일한상'시상식을 갖고 박해심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심사위원회는 "박 교수는 알레르기 분야에서 진료 및 연구 역량을 겸비한 세계적 명의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알레르기 전문의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진료 현장에서 환자에게 필요하다고 느낀 주제에 대해 연구를 진행해 알레르기 질환 새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및 중개연구를 20년간 주도했다"고 선정 경위를 밝혔다.
한편, '유일한상'은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