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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소아 야간가산, 중환자실 수가 잇따라 인상

복지부, 상대가치점수 개정…야간 약국 조제료도 100% 가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02-05 12:19:19
중환자실 전담의 가산과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료 인상이 15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의원급의 소아 야간 가산 등 필수의료 변동 수가는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건강보험 행위 급여, 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 개정을 공지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달 3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의결된 응급과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서비스 개선안(연간 1444억원 소요)의 후속조치이다.

우선, 오는 15일부터 중환자실 전담의(인턴 포함)를 둘 경우 상대가치점수가 136.03점에서 272.06점으로 100% 인상, 적용된다.

또한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료도 현재보다 100% 오른다.

상급종합병원은 2037.02점에서 4074.04점으로, 종합병원은 1877.62점에서 3755.24점으로, 병원 및 치과와 한방병원 내 의과는 1512.90점으로 개선된다.

만 35세 이상 산모의 자연분만 점수는 30% 추가 가산된다. 이 경우 산정코드 첫 번째 자리에 '5'를 기재, 청구해야 한다.

다음달부터 소아(6세 미만)의 병의원 야간(20시~익일 07시) 외래 초재진료가 현행 30% 가산에서 100%로 상향 조정된다.

이 경우, 산정코드 두 번째 자리에 '2'를 기재해 청구해야 한다.

더불어 병의원 야간외래에 동반되는 약국의 조제료도 30%에서 100% 수가가산이 적용된다.

현재 약국 조제료는 조제기본료와 복약지도료, 조제료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응급의료관리료의 경우, 중앙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는 현 541.52점에서 812.28점으로 50% 인상되며, 전문 및 지역응급의료센터는 541.52점에서 703.98점으로 30% 상향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상대가지첨수와 별개인 응급의료기금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므로 현행(270.76점)과 동일하다.

이밖에 산모의 조기진통과 자연유산 방지를 위한 절강처치료와 자궁수축 산모의 분만 뿐 아니라 조기 진통시 산전검사의 급여가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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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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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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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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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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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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