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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헬스케어 'MRㆍCT'에 관심 집중

중소병원 타깃 "저비용…기능은 프리미엄"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3-03-21 14:00:35
프리미엄 1.5T MR 시스템 '옵티마 MR360 어드밴스'
GE 헬스케어가 중소병원이 대학병원급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면서 비용 부담과 공간 제약의 한계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 중소병원 맞춤형 MRㆍCT 장비를 KIMES 2013에서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1일 GE 헬스케어코리아 부스에 공개된 '옵티마 MR360 어드밴스'(Optima MR360 Advance)는 총 18개의 새로운 임상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환자 친화형 프리미엄 1.5T MR 시스템.

환자 편의와 진단 신뢰성에 대한 중소병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옵티마 MR360은 고정형ㆍ분리형 두 종류의 테이블 디자인을 통해 영상촬영 유연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여타 1.5T MR 시스템 대비 적은 설치 공간을 차지하고 최대 34%까지 전력 소비를 절감하면서도 기존 프리미엄급 MR 기술을 그대로 구현하기 때문에 중소병원 최적의 MR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프리미엄 3.0T MR의 '니들 프리' 솔루션을 적용해 긴 바늘로 직접 간 조직의 일부를 떼어 검사했던 조직검사를 비침습적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어 긴 회복기간과 출혈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조영제 사용 없이 동맥 및 정맥 혈류를 검사하는 기능과 환자 움직임을 영상으로 보정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안정제 주사의 필요성도 크게 감소시켰다.

이를 통해 혈류, 호흡, 환자 떨림 현상으로 인한 진단영상 오류 및 환자 움직임으로 인한 검사 실패율을 경감시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올인원 CT '브리보 CT385'
공간 운용성을 높이면서 저선량ㆍ고해상도 CT 영상을 원하는 중소병원에는 '브리보 CT385'(Brivo CT385) 도입을 고려해 볼 만 하다.

브리보 CT385은 기존 16슬라이스 CT보다 크기는 작지만 좀 더 빠르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고, 사용이 쉬우면서도 진단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

2개 모니터를 통해 흉부, 복부, 심장, 골반 등 넓은 인체부위를 스캔과 동시에 3D 영상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방사선진단장비 저선량 기술의 독보적인 우위를 지켜온 GE 헬스케어의 저선량 솔루션 '에이서'(ASir)가 적용돼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방사선량을 기존 장비 대비 40%까지 감소시켰다.

여기에 'ODM'(Organ Dose Modulation) 기술을 통해 방사선 노출에 취약한 유방, 눈과 같은 부위의 선량 노출도 줄였다.

이 같은 에이서와 ODM은 지속적인 CT 스캔이 필요한 만성질환이나 소아환자가 보다 안전하게 CT 촬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진보된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밖에 브리보 CT385은 작고 효율적인 장비 크기로 중소병원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세이빙 모드'로 전력 소비량을 이전 모델 대비 최대 68%까지 절감할 수 있다.

GE 헬스케어코리아 관계자는 "KIMES 2013을 통해 공개된 옵티마 MR360 어드밴스와 브리보 CT385 모두 환자를 배려한 솔루션이 탑재된 혁신 장비로 중소병원의 진단 신뢰성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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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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