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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신임원장에 서진수 교수 취임

"나태의식과 권위의식 버리고 주인의식 소통 필요"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3-04-01 12:22:38
인제학원은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임원장으로 정형외과 서진수(50, 사진) 교수를 신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산백병원은 개원당시 IMF를 극복하고 지어진 병원"이라며 "개원 후 그 동안 이뤄온 성과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와 신바람 나는 병원근무 환경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치열한 경쟁의 파고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내부의 나태의식과 권위의식을 버리고 주인의식과 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직원간 소통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책임 경영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경영 ▲신바람 나는 조직 문화를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서진수 신임 원장은 199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2년 인제대에서 박사학위를 땄다. 1999년부터 일산백병원에 재직하고 있다.

서 원장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병원에서 수부외상학, 이태리 볼로냐 리졸리병원에서 종양 및 미세수술, 미국 IOWA 대학에서 족부 정형외과를 연수 했다.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주책임교수, 기획실장, 부원장 등을 지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총무 및 학술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영문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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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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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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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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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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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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