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대표이사 사장 박찬일)가 개발중인 천연물신약이 국내 제약계 최초로 미국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천연물성분 '부채마'를 이용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이 그것인데 동아ST는 오는 2014년까지 임상 2상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아ST 연구본부 손미원 상무는 "이번 승인은 동아ST가 보유한 글로벌 신약의 R&D 기술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DA-9801'은 국내에서도 임상 2상 중이며 올해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