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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교수, 아시아인 최초 ASCRS 명예의 전당상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3-04-21 23:47:22
가톨릭의대 김재호 명예교수가 최근 미국 백내장 굴절수술학회 2013년 명예의 전당상(Honored Guest Awards)을 수상했다.

미국 백내장 굴절수술학회(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는 미국 안과 관련 학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아시아인이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한 것은 김재호 교수가 최초다.

김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안과와 도쿄대 안과에서 연구 수학 후 귀국해 1970년대 말 국내 최초 인공수정체 수술과 각막이식 및 인공각막이식 수술을 성공하는 등 안과학 분야의 손꼽히는 권위자다.

또한 강남성모병원장, 가톨릭대 대학원장,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임상의학연구소장,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한국안은행협의회장, 한국인공수정체연구회 회장 및 외안부연구회 회장 등 학내외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300편 이상의 논문과 10권 이상의 전문서적을 저술하고 국산 인공수정체 개발 등 연구 활동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과를 남겼다.

지난해 12월에는 본인의 사재로 설립한 한국 최초의 안과 학술 연구재단인 선산안과연구재단(www.cfer.co.kr)을 가톨릭의대 안과동문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ASCRS 명예의 전당상은 세계가 인정하는 명예로운 수상인 만큼 개인으로서도 한국 안과학계로서도 커다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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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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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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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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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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