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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서울대병원장 오병희 교수 유력

29일 이사회서 1순위 지명…2순위는 노동영 교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29 10:34:29
차기 서울대병원장 후보 1순위로 오병희(내과) 교수, 2순위로 노동영(외과) 교수가 각각 추천됐다.

오병희(좌), 노동영(우)교수가 각각 1, 2순위 후보로 결정됐다.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29일 오전 추천위원회를 열고 정희원 병원장에 이어 병원장직을 맡게 될 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오병희 교수와 노동영 교수를 1, 2순위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대병원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김중곤, 노동영, 방문석, 오병희 교수 등 총 4명이 출마해 4파전 양상을 보인 바 있다.

오병희 교수는 지난 병원장 선거에서 정희원 병원장과 맞붙어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는 1순위 후보로 추천됐다.

오 교수는 서울대병원 부원장, 기획조정실장, 강남센터 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왔으며 노 교수는 현재 서울대암병원장으로 의료정보센터, 유방암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이사회 후보 추천을 받은 서울대병원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다만, 지금까지 이사회 1순위 후보자 병원장으로 임명된 관례를 감안할 때 차기 병원장에 오병희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서울대병원장 임기는 5월 3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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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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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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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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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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