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산자원부가 대한민국 최고 권위 기술상인 '2013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빛낼 기술과 기술인 발굴을 위해 7일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기술인이 우대받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우수 신기술 개발과 기술발전에 헌신한 기업과 기술인을 발굴해 포상한다.
신청분야는 의료기기를 비롯해 ▲자동차 ▲신소재 ▲응용과학에서부터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까지 모든 기술 영역이며, 신청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요건 심사, 서면평가, 기술이 구현된 현장평가 및 기술 개발자의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수여 대상자가 결정된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에 선정된 기업(기관)에는 대통령상(대상), 국무총리상(금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ㆍ동상ㆍ우수상) 등을 수여한다.
또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된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가 함께 전수된다.
특히 첨단ㆍ혁신 기술개발과 기술혁신 기반조성 등을 통해 헌신한 기술인에 대해서는 산업분야 최고 권위의 훈ㆍ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기술대상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9일까지이며 ▲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에너지기술평가원(www.ketep.re.kr) ▲기술문화 포털(www.tstar.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산업기술진흥원 기술문화팀(02-6009-3283)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