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김종대 이사장과 상임이사, 일산병원장, 지역본부장 간 2013년도 개인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조직성과와 연계된 개인의 성과창출 극대화를 통해 공단의 비전과 경영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인성과계약을 체결해 왔다.
공단은 이번 임원급 성과계약 체결에 이어 전국 6개 지역본부와 178개 지사에서도 부장 이상 간부직원 600여명에 대한 계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에 따른 평가결과는 성과연봉 차등지급 등 인사와 보수에 반영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장관과 공단 이사장이 체결한 경영성과계약에 기초해 공단의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업적평가와 간부직으로서의 리더십, 조직 성과기여도 등을 종합평가 하도록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