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박문서)이 오는 22일 병원 별관 지하1층 강당에서 만성골반통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8차 환우회 정기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년 전부터 만성골반통 분야를 소개하고 개척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만성골반통학회장)와 의료진들이 만성골반통의 증상, 치료법, 건강관리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건강강좌는 ▲만성골반통 환자를 위한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긍정의 커뮤니케이션(산부인과 김영미 파트장) ▲만성골반통 환자들의 회복을 도와주는 한방 치료 및 기공체조(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의 개별 상담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만성골반통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2008년 발족한 ‘나비회’는, 나를 이기고 건강을 향해 비상하는 만성골반통 환우회의 약자다.
자세한 내용은 국내외 약 3,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나비회’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worldcpp)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