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새 사장 영입한 동화약품…전문약 시장 공략 시동

최근 '카나브+이뇨제' 복합제 출시 "영업·마케팅 집중"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09:47:29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국산 ARB '카나브(피마살탄)'에 이뇨제를 합친 '라코르정 60/12.5mg'을 출시했다.

회사는 '라코르정' 출시 계기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일반약은 물론 전문약 부문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앞선 지난해 11월 동화는 '피마살탄' 원개발사인 보령제약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기서 동화는 '라코르정' 국내 판매 및 아시아 2개국의 라이센싱 아웃(특허기술사용허가)을 담당하게 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라코르정 발매는 동화가 전문약 시장의 진입에 확실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순환기 등 처방약 시장에 영업력과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탁월한 강압 효과와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라코르정 판매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코르정 60/12.5mg' 보험약가는 정당 670원이다. 오는 12월에는 '라코르정 120/12.5mg'도 발매된다.

한편 동화(회장 윤도준)는 9월 1일자로 한국화이자제약 Business Excellence 전무 출신 이숭래씨를 사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신임 이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낸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그간 부족했던 전문약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동화의 승부수인 셈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