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영화감독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의 홍보대사가 됐다.
순천향대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최근 병원 회의실에서 곽경택 영화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곽경택 감독과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변동원 부원장, 이성진 홍보실장, 박태성 사무처장, 정기용 마산 정안과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나눴다.
곽경택 감독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순천향대 서울병원의 홍보대사를 맡아 기쁘다"며 "병원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며 영화시사회 등 관련 행사에 병원 교직원을 초대 하겠다"고 말했다.
서유성 순천향대병원장은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 고맙고 곽 감독 팀의 건강을 지원할 것"이라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친구 2의 성공을 기원하며 교직원들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