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 다국적의료기기업체 실무진이 작성한 한국의 의료기기 인허가 및 보험급여와 가격결정 절차가
국제약물경제성평가ㆍ성과연구학회(이하 ISPOR)
홈페이지에
정식 수록돼 화제다.
ISPOR 홈페이지(www.ispor.org)에 게재된 자료는
한국의 의료기기 시장접근(South Korea–Medical Devices & Diagnostics)이 주제다.
게재된 자료는 한국의 전반적인 의료시장 환경과 공공의료정책 결정기관, 일반적인 인허가ㆍ보험급여 및 가격결정 전반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는 메드트로닉코리아의 대외협력부 이상수 이사와 인허가 담당자 박지윤 차장이 작성했다.
1995년 창립한 ISPOR는 국가 공공보건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의약품 및 치료행위의 경제성ㆍ유효성 조사방법론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는 국제학회.
이 학회는 연구자, 정책 결정자,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약 100개국ㆍ7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연 3회 국제학술회의를 주최하고,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도 격년제로 9월에 회의가 열린다.
ISPOR 홈페이지에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시장접근 절차 및 관계기관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국가는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21개국이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등 5개국에 대한 국가 정보가 수록돼 있다.
원문은 ISPOR 홈페이지 내 글로벌 헬스케어시스템 로드맵(Global Health Care System Road Map, http://www.ispor.org/HTARoadMaps)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