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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회장 불신임안 상정 확실시 "9일 동의안 제출"

조행식 대의원 "80명 발의 성립 조건 충족, 19일 임총 요청"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4-04-08 16:11:56
조행식 대의원이 불신임안 상정을 위한 동의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회원총회 개최 전 노 회장의 불신임 여부가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이다.

조행식 대의원
8일 조행식 인천시의사회 대의원은 "9일 대의원 운영위원회에 불신임 동의안을 제출하겠다"면서 "이미 불신임 발의 성립 조건인 전체 242명 대의원 중 1/3에 해당하는 81명 이상의 동의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대의원회에 19일 임시총회를 열어 불신임안 안건을 진행하자고 요청할 계획이다"면서 "(대의원의 해임안이 예정된) 회원총회 이전에 불신임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밝혔다.

이번 불신임안은 독단적 회무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해에 이어 지난 달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조 대의원은 "노 회장은 회원투표와 비대위, 투쟁위 구성을 독단적으로 했다"는 이유를 들어 불신임안 상정을 추진한 바 있다.

조 대의원은 "과거 불신임안 준비했을 때는 서울, 경기, 의학회의 도움이 없어서 발의 인원을 채우지 못했는데 이번엔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불신임안 상정을 위한 임총 개최 여부는 12일 열리는 대의원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와 관련 노환규 회장은 "불신임안 추진은 개혁에 저항하는 대의원들의 모습을 회원들에게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기꺼이 내부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면서 "내부 개혁 없이 외부 개혁은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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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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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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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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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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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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