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실시될 병원계 수장 선출을 위한 후보에 박상근 의료원장에 선착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백중앙의료원
박상근 의료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22일 병원협회 회장 입후보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와 서울시병원회 회장인 박상근 원장은 서울시병원회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일찌감치 병협 회장 후보를 거론된 인물이다.
병협 회장
교차출마(대학병원 및 비 대학병원) 원칙을 놓고 일부 중소병원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자천타천 후보군으로 거론 중인 중소병원 원장 및 대학병원 원장 등의 등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병협 회장 입후보 등록 마감은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이다.
병협은 다음달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지역별(19명), 직능별(20명) 등 39명의 임원선출 위원의 투표로
제37대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