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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임병석 법제이사·방상혁 기획이사 불신임 확정

대의원회 다득표로 의결 "회원 권익 침해와 협회 명예 위반"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4-04-27 13:19:15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의 불신임에 이어 의협 임병석 법제이사와 방상혁 기획이사도 불신임이 확정됐다.

27일 의협 대의원회는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임이사 2명의 불신임 안건을 상정, 의결됐다.

무기명으로 진행된 불신임 투표 결과 방상혁 기획이사는 181명 중 찬성 100명, 반대 79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이어 임병석 법제이사는 181명 중 찬성 104명, 반대 77명으로 가결됐다.

사유는 정관 및 대의원총회 의결 위반으로 인한 회원 권익 침해, 협회 명예훼손 두가지다.

앞서 조행식 대의원은 "노 전 회장과 더불어 이들 이사도 지난 달 임총 의결 사항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당사자로 신청을 했다"면서 "이들 모두 임총 결과를 부정하고 있기 때문에 정관을 위배를 이유로 불신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불신임안 상정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노 전 회장의 독단적 회무 등 잘잘못으로 불신임이 됐다"면서 "그런데도 기존 집행부의 연장선상에서 이사들이 분란을 일으키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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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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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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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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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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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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