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가 5월부터 보험 급여를 받느다.
적용 대상은 연령 관련 황반변성에 의한 황반하 맥락막 신생혈관을 가진 환자다. 투여 횟수는 환자당 총 10회 이내다.
보험 약가는 아일리아 1vial(0.278ml)당 99만6243원이다.
한편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를 위해 유리 체내에 투여하는 주사제로 투여량은 2mg(50μL와 동일)이다.
치료 첫 3개월 동안 매달 투여하고, 이후에는 2개월에 한번씩 2 mg을 투여한다. 투여 후 다음번 투여까지 별도의 모니터링은 필요 없다.
국내에서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 외에 중심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치료 적응증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