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디테일을 경험한 의사 중 90% 이상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디테일링 서비스 '화이자링크(PfizerLink)'를 사용한 경험담이다.
회사관계자는 "화이자링크 사용자의 92%가 만족도를 보이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출시 1년이 넘었고 최근 사용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링크'는 의학적 전문성을 갖춘 영업사원(DPMR)이 화상을 통해 의료진과 1:1 형식으로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디테일링 서비스이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편리함과 의료진이 원하는 주제에 맞춘 전문적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화이자링크를 경험한 서정화 내과 원장은 "화상 디테일이 겉으로 보기에는 쉬워도 준비할 것이 많은 영업 방식이다. 빈번하게 업데이트 되는 최신 지견은 물론 전문적인 디테일러 교육 등이 확보돼야 한다. 화이자 등 몇 안되는 회사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이어 "자투리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환자가 없는 점심 시간 등을 활용하면 좋다. 그것도 단 10분이다. 나같은 내과 전문의는 최신 지견 습득이 중요한 만큼 화상 디테일을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