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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학회, 국제학회 격상…국내외 전문가 1천명 참석

창립 40주년 행사도 마련…"젊은 의과학자들 육성, 협력 강화"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4-06-22 20:25:42
대한암학회(이사장 박영주)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0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방영주 이사장.
암학회는 올해부터 국제학회로 학술대회를 격상시켜 해외연구자들도 참가, 발표할 수 있게 했다.

미국 다기관 연구기관인 SWOG 의장인 Laurence H. Baker(미시간대학) 박사 등 해외 전문가와 게놈연구 선구자인 서울의대 서정선 교수, 항암항체 면역증가 기전을 규명한 부산대 황태호 교수 등이 특강자로 참석했다.

암학회는 유전체학회와 병리학회, 갑상선 내분비학회, 부인종양학회 등 암 관련학회와 공동 심포지엄을 마련해 학문적 교류를 확대했다.

국내외 암 관련 전문가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연과 초록 등 231편 초록이 발표됐다.

암학회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동영상 상영과 특별전시전 및 40년사 발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학술상은 ▲암연구재단 학술상:국립암센터 원영주 ▲기초우수논문상:고려의대 김영홍, 서울의대 김진호 ▲머크세로노 암학술상:고려의대 김승태, 가톨릭의대 김연실, 원자병원 문선미 등이 수상했다.

이어 ▲로슈 암학술상:서울의대 김범석, 경북의대 손상균, 서울의대 김지원, 성균관의대 심영목, 성균관의대 이지연, 국립암센터 최일주, 영남의대 이경희, 동국의대 김도연, 국립암센터 김정선, 연세의대 이수현 ▲광동암학술상:연세의대 김호근, 울산의대 강윤구, 서울의대 임석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영주 이사장(서울의대 내과 교수)은 "지난해부터 1천여명이 넘게 참석해 올해부터 국제학회로 개최하고 있다"면서 "젊은 의과학자들의 연구 등 암 연구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연구자간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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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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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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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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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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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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