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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 억제제, DPP4 억제제와 병용시 급여 불인정

복지부 행정예고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와 병용처방은 인정"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4-08-16 05:49:22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병용시 급여가 불인정된다. SGLT-2 억제제 병용 급여는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를 함께 썼을 때만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의견 수렴은 오는 21일까지다.

경구용 당뇨병약 인정가능 2제 요법
개정안에 따르면 병용요법으로 쓸 수 있는 성분으로 SGLT-2 억제제가 새로 추가됐다.

SGLT-2 억제제는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성분의 당뇨병약과 함께 썼을 때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다만 시장 점유율 50%에 육박하는 DPP-4 억제제와의 병용은 인정하지 않는다. SGLT-2 억제제의 급여 출시 초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기 힘든 대목이다.

더불어 SGLT-2 억제제는 인슐린 주사제와 함께 써도 급여를 받지 못한다.

SGLT-2 억제제를 포함한 3제요법은 1일 투약비용이 저렴한 1종의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케 된다.

복지부는 "SGLT-2 억제제 계열 약은 국내외 허가사항, 교과서, 관련 학회의견, 임상진료지침, 임상논문 및 외국급여평가자료 등을 참조해 급여기준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SGLT-2 억제제 시장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가가 유일한 상황인데, 최근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의 '자디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 허가를 받았다.

한편, 복지부는 의견조회가 끝나면 개정안을 최종검토 후 9월부터 고시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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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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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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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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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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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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