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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술실과 입원실 시연 의료산업 박람회 연다

병협, 내달 25일 나흘간 킨덱스 "병원인 직접 참여, 차별화"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4-08-28 12:00:42
정영진 사업위원장(가운데)이 박람회 설명하는 모습. 한원곤 기획위원장 겸 대변인(맨 왼쪽), 이계융 상근부회장.(맨 오른쪽)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병원인들이 의료산업 박람회 개최에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9월 25일부터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을 비롯해 지멘스, GE, 도시바, 중국 민드레이 등 120여개 업체 및 3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IT와 의료기술융합과 병원 건설 및 장비, 건강관리지원, BT 및 NT, 제약, 보험금융, 의료소모품 등 병원 분야의 전 분야를 총 망라했다는 게 특징이다.

더욱이 수술실과 입원실 모델하우스를 선보이는 '콜레보레이션관'과 재활로봇과 수술로봇을 담은 '미래의료로봇관', 분당서울대병원 현실치료실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재활치료를 담은 '미래창조의료전시관' 등 3대 특별관을 마련했다.

의료기관을 위한 별도 세미나도 진행된다.

외과학회 외과재난대응팀의 재난의료 세미나를 통해 외과의사와 소방대원간 구급활동과 항공을 이용한 중증환자 이송체계 등 훈련모습을 시연할 계획이다.

병협은 박람회 행사 활성화를 위해 대회 기간 중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중소병협 컨퍼런스, 전문병원협의회 합동 이사회, 서울시병원회 정기이사회 및 한중 학술교류 세미나 등도 병행된다.

박상근 회장은 "이번 행사가 최신 의료기술 동향과 미래의료산업 방향 그리고 병원산업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경쟁력 제고를 통해 국부창출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실무 책임자인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수술실과 입원실을 결합한 콜라보레이션관 등 기존 의료기기 박람회와 차별화했다"면서 "의사와 간호사, 행정직 등 가장 많은 병원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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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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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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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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