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의대, 의대생 진로 개발 지원 나선다
19일 학생경력개발센터 개소…초대 센터장에 김붕년 교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16 10:48:46
-
가
-
URL복사 
서울의대가 오는 19일 학생경력개발센터를 개소, 의대생들의 진로 개발 및 탐색 지원에 나선다.
학생경력개발센터를 통해 의대에서 배출되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게 서울의대의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다양한 임상-기초의학의 분야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하고, 의사 외에 다른 진로를 꿈꾸는 것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내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 1981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의과대학 졸업생의 진출 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74.7%)이 임상의학계를 선택하고 있지만, 매년 약 1%의 졸업생들이 법조계, 관계, 재계 등 비의료계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에서는 의과대학 환경에 적합한 진로 및 적성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동문 선배들을 멘토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세계 유수 기관으로의 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대희 학장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프로그램 및 상담 관련 문의사항은 서울의대 학생경력개발센터 (02-740-8140, medcareer@snu.ac.kr)로 문의하면 된다.
학생경력개발센터를 통해 의대에서 배출되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게 서울의대의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다양한 임상-기초의학의 분야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하고, 의사 외에 다른 진로를 꿈꾸는 것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내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 1981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의과대학 졸업생의 진출 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74.7%)이 임상의학계를 선택하고 있지만, 매년 약 1%의 졸업생들이 법조계, 관계, 재계 등 비의료계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에서는 의과대학 환경에 적합한 진로 및 적성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동문 선배들을 멘토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세계 유수 기관으로의 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대희 학장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프로그램 및 상담 관련 문의사항은 서울의대 학생경력개발센터 (02-740-8140, medcareer@snu.ac.kr)로 문의하면 된다.
병·의원 기사
- 지하철에도 원격의료 광고가? 2014-09-18 05:00:04
- 복지부에 붙은 선택진료 개선 포스터 2014-09-17 05:00:56
- 신규 개원에 추격당한 병원…"해법은 '의사'에게 있었다" 2014-09-16 06:01:39
- 청양군 보건의료원장 감사청구 "1천명 서명 모았다" 2014-09-16 05:55:02
- 강남 마지막 신도시 '위례'…"병·의원 선입점 중요" 2014-09-16 05:46:03
많이보는 뉴스
